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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금융나침반입니다. 오늘은 정부지원 저신용자대출상품인 '햇살론 15 특례보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상품은 최소한의 심사로 연 15.9%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보증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특례보증의 경우 2023년까지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햇살론 15 특례보증은 일전에 기대출과다자 추가대출 가능한 곳이라는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다룬 바가 있습니다.
특례보증이란?
햇살론 15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례보증입니다. 이 제도에서는 햇살론 15보다 심사 기준이 완화되어 대출 신청이 더 쉽습니다. 또한 대출을 이용 중에 추가적으로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1회에 한해서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소득이 4천5백만 원 이하
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인 경우(신용평점 미적용)
급여현금 수령자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3개월 미만 재직근로자
개인택시 운전자,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 종사자 중 객관적인 서류로는 소득증빙이 어려운 분
특례보증 신청방법 및 취급은행
햇살론 15 특례보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15개 시중은행 창구 및 인터넷전문 은행에서 가능합니다.
국민은행 | 우리은행 | 기업은행 |
하나은행 | 농협 | 수협 |
경남은행 | 광주은행 | 대구은행 |
부산은행 | 전북은행 | 제주은행 |
SC제일은행 | 카카오뱅크 | 신한은행 |
특례보증 지원내용
대출한도
햇살론 15 대출한도 - 일반보증 700만 원 한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햇살론 15 특례보증 대출한도 - 원래 1천4백만 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했지만, 23년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한도를 상향 조정하여 2천만 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리
햇살론 15의 금리는 최초 1년간은 15.9%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상환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성실상환한 경우 매년 3% 금리가 낮아지며 상환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고 성실상환한 경우 매년 1.5% 금리가 인하되어 마지막 해에는 금리가 9.9%로 낮아지게 됩니다..
대출 상환방식
햇살론 15의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1회 차 납입금액과 만기 시 납입금액이 동일한 방식으로 매월 같은 금액이 납입되어 경제적으로 안전감 있는 관리가 가능합니다.
보증기간
햇살론 15의 보증기간은 3년과 5년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상환방식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기 때문에 기간이 늘어나면 내야 하는 이자가 늘어나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에 맞춰서 미리 이자를 계산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햇살론 15 특례보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서민금융진흥원에는 여러 가지 지원상품들이 있습니다. 고금리의 사금융을 사용하기 전에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서비스를 통해서 대출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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